[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올해
이랜텍(054210)의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이 본격화해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랜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이랜텍의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중대형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팩의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외형성장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수급의 동태가 부족한 것은 추석 연휴의 효과로 보인다" 덧붙였다.
시초가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9900원, 손절매가 78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620원(7.64%) 상승한 874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