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활용, 가맹점 데이터 분석 등에서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00만명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세밀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신용데이터와 가맹점 특화 상품 출시, 개인사업자 CB 활용 등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jpg "우리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