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도장 전문가용 프리미엄 수성페인트 ‘순&수 세이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프리미엄 수성페인트를 통해 고급 건축물 도장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낙서와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잡아당기는 힘에 견디는 능력인 인장강도가 뛰어나다. 기존 내부용 1급도료에는 없는 크랙저항성을 지니고 있어 페인트가 칠해진 소지면의 미세 크랙을 방지해준다. 이를 통해 시간이 경과해도 처음 도장했을 때의 수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순&수 세이프는 환경표지 인증 및 항균, 항곰팡이 기능을 포함해 건축자재에 대한 유기화합물 방출강도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단체표준인증 마크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불검출을 검증 받았으며 유해가소제와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를 사용하지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용 상급 페인트인 만큼 은은한 벨벳광이 감도는 마감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광택을 연출할 수 있다. 콘크리트, 시멘트몰탈, 석고보드, 벽지 등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상가, 학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타 상업시설 내부 마감용으로 출시됐으며 고급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주거시설용으도 적합하다. 용량은 4L, 18L 총 2가지다.

 

노루페인트 마케팅팀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요구되는 내오염성과 내구성, 어린이시설 등 노약자시설에 특히 요구되는 친환경성, 그리고 고급 주거시설 등에 요구되는 고품질 다기능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순&수 세이프 출시를 통해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