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21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넥센타이어의 ESG 히스토리 및 환경, 사회, 가버넌스와 관련된 활동들을 기록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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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ESG 보고서. 사진/넥센타이어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등 넥센타이어의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들을 공개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ESG 활동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세상과의 새로운 연결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넥센타이어의 지향점"이라며 "ESG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확고히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