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12일 기준 국민카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00만850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구독자 100만명 이상인 채널에 수여하는 '골드 버튼' 트로피를 획득했다.
최근 구독자수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유튜브 전문업체와 협업한 영향이 컸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최적화된 콘텐츠 △인터렉티브 웹드라마 제작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 △공익성 높은 콘텐츠 등도 인기를 얻게 한 요인으로 꼽힌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가수와 공동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도 구독자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구독자 100만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사회적 화두인 ESG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카드가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