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가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에서 숙소를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12월23일까지 티티비비에서 국내 호텔 예약 시 최대 6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정부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을 사용하면 2만~3만원 할인된다. 여기에 티티비비에서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5% 추가 할인해 준다.
티티비비 할인 쿠폰은 1인당 1매까지 발급된다. 쿠폰 발급과 예약, 숙소 입실 등은 12월2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연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티티비비가 자유 여행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티비비는 국민카드가 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와 손 잡고 선보인 동영상 기반 자유여행 전용 플랫폼이다.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국내외 자유여행 관련 정보 탐색부터 상품 예약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png "[사진자료] KB국민카드가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 국내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국민카드")
국민카드가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 국내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