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섬(020000)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시스템 윈터 홈'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스템의 2021년 겨울 콜렉션인 'ACT 라인'과 함께 예술과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엔 미디어 파사드 작가인 '이석 작가'와 3D 그래픽 아티스트 '김희수 작가'가 참여했다.

  

한섬 관계자는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