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신세계(004170)가 G마켓·옥션과 첫 연합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을 모두 합쳐 2만여명에게 4억원 이상의 신세계 그룹 상품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는 대규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은 매일 자정 기준으로 변경된다.
G마켓과 옥션 가입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도 있다.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12월 한 달간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의 최고 회원 등급에게만 발급하는 4종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4종 할인쿠폰은 상품권이나 티켓, 배달 등의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G마켓과 옥션 전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단,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발급되지 않는다.
12월 1일과 2일 단 이틀간 한 번 스마일카드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쿠폰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2% 적립도 가능하다. G마켓은 주문하기 단계에서 스마일카드 즉시 할인을 선택, 옥션은 쿠폰을 다운받아 적용하면 된다.
열흘간 매일 바뀌는 특가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신세계 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해 신세계 그룹의 인기 상품을 매일 특가로 구매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역대급 추첨 이벤트 및 전 고객 대상 혜택도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