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은 "정도 경영과 변화 및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상품,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만연한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상승 및 빅테크 기업 등과의 업권을 넘어선 경쟁 심화 등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모든 고민과 노력을 고객에 집중시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본질에 집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1).jpg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신년사에서 고객, 상펌,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사진/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신년사에서 고객, 상펌,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