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보령제약 신임 사장. 사진/보령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정균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사장은 미시건대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사회행정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8년 보령홀딩스에 입사해 이듬해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