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2야드에서 리모컨 크레인으로 3톤가량의 철판 적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24일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현대중공업 노조
노동자는 크레인 오작동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근로자는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서 자세한 사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