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2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윤 후보는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한 후 중구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대선 출정식을 갖는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화합하는 대통령, 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중원 표심을 공략한다. 이어 대구에서 '보수의 심장,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부산에서 '청년이 함께하는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주제로 유세를 펼친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순으로 진행하는 경부선 하행선 유세다. 부산 유세에는 이준석 대표도 함께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사진/국민의힘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