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5개 계열사에서 총 150억407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롯데 계열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004990)에서 급여 35억원과 복리후생비 170만원을 받았다.
롯데칠성(005300)음료의 급여는 10억원, 상여금은 1억3300만원, 롯데렌탈에서는 급여 4억1700만원, 퇴직금 2억8300만원, 퇴직금 한도초과금액 7100만원 등 7억7100만원을 받았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