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영 국회의원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소공연은 13일 논평을 내고 “이영 후보자는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을 지낸 중소벤처기업 현장 전문가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업계를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벤처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서온 이영 후보자가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소급적용을 포함한 온전한 손실보상과 방역지원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50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호 공약’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기부의 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온라인 거래 환경 개선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 소상공인 정책역량과 소통 강화를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