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주가 약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 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며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말했다.
오는 25일에는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모두 해제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