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TC,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입력 : 2022-04-18 오전 9:13:23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관리 종목 지정 우려가 불거진 JTC(950170)가 급락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전장 대비 17.15% 내린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는 JTC에 대해 최근 3년 중 2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사유가 추후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했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과 관련해 "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산업의 업황 악화와 이로 인한 실적 감소"라고 설명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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