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곡물값 상승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닭고기 값이 치솟으면서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 도매가는 지난해 4월 2642원에서 올해 4월 3553원으로 34.4% 상승했다. 곡물값 상승과 AI 영향으로 닭고기 공급량이 줄어들면서다.
주말 새 우크라이나의 올해 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위성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로스는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올해 우크라이나 밀 생산량이 2100만t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