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1일 깨끗한 얼음을 다량으로 만들 수 있는 '스테인리스 제빙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L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5kg의 얼음을 만들고 보관할 수 있다. 1시간에 최대 약 90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얼음 크기도 용도에 따라 대·소로 설정해 만들 수 있다.
핵심 부품인 제빙봉은 부식에 강한 SUS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돼 중금속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내에는 UV-C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얼음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아울러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세부 기능도 탑재했다. 터치패널과 표시등을 장착해 조작이 쉽다. 베이지와 민트 2가지 컬러로 출시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일전자의 스테인리스 제빙기. (사진=신일전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