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간밤의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2240선까지 회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90포인트(1.53%) 오른 2243.2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33억원, 24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407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 전반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전기전자와 제조업이 특히 2% 이상 강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9포인트(1.32%) 오른 705.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9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2억원, 22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30원(0.65%) 내린 1417.20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