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새 이사장 최종 후보에 이은재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낙점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종 이사장 후보로 이은재 전 의원을 선정했다.
이 전 의원은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이며 18·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국회의원 당시 행정안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건설업과 관련 없는 인물이 이사장 최종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이은재 전 국민의힘 의원 모습. (사진=뉴시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