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003670) 사장이 "올해 내에 합작사 형식으로 북미 지역에 음극재 증설을 협의중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OCI와 포스코케미칼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식에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케미칼)
민 사장은 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북미에 음극재 증설을 위해 완성차 3사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과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JV(합작사)와 단독 공장 중 어느 것이 더 메리트가 큰 것 같은가'라는 질의가 들어오자 민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JV로 해야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