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정만원)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ICT기술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생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SK텔레콤과 한국생산성본부는 모바일 생산성 아카데미 개설, 모바일 생산성 향상 캠페인 진행, 모바일 생산성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먼저 급변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 변화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SK텔레콤의 ‘T비즈포인트' 등 다양한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와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한다.
또 중소기업들이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사후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중소기업 대상 모바일 서비스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육 및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용 모바일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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