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2410선으로 밀려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4.98포인트(1.02%) 내린 2419.5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62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7억원, 797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업종별지수도 대부분 내림세였다.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전기전자(1.68%), 화학(1.47%)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3.35포인트(1.82%) 추락한 718.5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92억원, 655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