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23포인트(0.59%) 하락한 2405.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7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억원, 3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증권과 보험이 각각 4%대, 3%대 상승했으며, 종이목재, 철강금속, 기계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은 2%대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이 1%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31포인트(-0.88%) 하락한 712.26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59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5억원, 7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5.74%),
알테오젠(196170)(-3.98%),
펄어비스(263750)(-3.70%),
천보(278280)(-3.49%),
스튜디오드래곤(253450)(-3.17%),
에코프로(086520)(-3.07%),
카카오게임즈(293490)(-2.95%),
리노공업(058470)(-2.75%),
에코프로비엠(247540)(-2.75%),
셀트리온제약(068760)(-1.05%) 등이 내렸고,
HLB(028300)(2.26%) 등은 올랐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356.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