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 1일 무료 온라인 공연 '2023 에스엠타운 라이브 : SMCU 팰리스 @광야'를 연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가 상정한 가상의 공간 '광야' 속 'SMCU(SM Culture Universe) 팰리스'에 SM 소속 가수들이 모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비롯해 비욘드 라이브, 일본 KNTV,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 웹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중계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월 1일에도 '에스엠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전 세계 179개 지역에서 약 5170만회 스트리밍되며 한국 온라인 공연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 프로모션 행사로 내달 21일부터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에 'SMCU 팰리스'를 연다. 사용자들은 아바타를 활용해 SM 소속 아티스트별 공간을 둘러보거나 게임 미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6일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겨울 음반인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상정한 가상의 공간 '광야' 속 'SMCU(SM Culture Universe) 팰리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