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의 스탠다이얼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사진=LF)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F(093050)가 운영하는 LF몰의 여성 패션 브랜드 스탠다이얼은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탠다이얼은 기준을 의미하는 ‘Standard’와 눈금판을 뜻하는 ‘Dial’을 조합한 합성어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동시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스타일의 기준점’을 새롭게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0월 LF몰에 단독 론칭했다. ‘컴포터블&컨템포러리’를 브랜드 메인 슬로건으로 정해 순간의 유행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더현대서울 지하 2층 EAST팝업존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탠다이얼이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다. 스탠다이얼이 추구하는 감성적인 무드의 포인트 컬러와 아이코닉한 패턴, 조형물 등으로 팝업스토어 내부를 꾸미고 다채로운 꽃 장식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탠다이얼 니트컬렉션 등 의류와 함께 액세서리 브랜드 ‘프루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루타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팝(POP)한 컬러를 녹여낸 니트 바라클라바 상품은 울 혼방의 팁이 있는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추가로 스탠다이얼은 팝업 행사를 기념해 2022년 가을·겨울(FW) 전 상품 및 신상품 10% 할인과 함께 일부 품목에 한하여 오프라인 단독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추가를 하면 스탠다이얼 굿즈를 증정하고 주말에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LF몰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바라클라바 상품 등으로 구성해 스탠다이얼 브랜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탠다이얼은 전용 콜라보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