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37명 중 12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적은 402명, 사망자는 3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16명 늘면서 누적 3015만70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8871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9216명)보다는 1801명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7월 4일(6239명)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1만2262명, 25일 1만9538명, 26일 3만5096, 27일 3만1711명, 28일 2만3612명, 29일 1만8871명, 30일 7416명으로 일평균 2만1210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전날(37명)보다 15명 적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54.5%)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전날(420)명보다 18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29명)보다 1명 많은 30명입니다. 누적 3만3420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한산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