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새 EP 음반 'Object'를 발매합니다.
2019년 9월 EP '일지'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으로, 선공개로 발매됐던 ‘유리잔’,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허수아비’ 등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인 ‘흔들의자’는 상대의 마음이 흔들려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편히 나눌 수 있는 흔들의자처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눌러 담은 가사, 따뜻한 노랫말과 다채로운 리듬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인 곡입니다.
구원찬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습니다.
사물에 빗대 음악으로 그려낸 일종의 콘셉트 앨범으로, 프로듀서 ‘해븐트신유(haventseenyou)’, ‘피셔맨(fisherman)’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EP 앨범 'Object'를 시작으로 3월 18일 노들섬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싱어송라이터 구원찬.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