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맥도날드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주당 1.29달러, 1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1.25달러 순익 보다 상회한 수준이다.
이처럼 맥도날드의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은 신제품 판매량 증가와 유럽의 개점시간 연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맥도날드의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60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