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Square’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7일 레이블 블루바이닐은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백예린의 콘서트 ‘Square’ 티켓이 대기 4만 대를 기록하며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2월에 개최된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백예린의 솔로 콘서트입니다. 백예린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이번 단독 공연도 큰 호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공연인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 중이다. 백예린 만의 색이 담긴 무대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Square’는 2023년 5월 19일부터 3일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이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도쿄, 오사카, 오크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 도시를 한달간 순회할 예정입니다.
싱어송라이터 백예린.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