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증권방송 '토마토증권통'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인 프리미엄 재테크 콘텐츠 '클래스통'을 론칭했습니다.
'클래스통'의 첫번째 업종 마스터 강연회는 '2차전지'를 주제로 지난 1일 '토마토 홀'에서 개최됐습니다. 2차전지는 연이은 주가 상승으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는 업종입니다.
이번 강연회는 이안나 연구원(유안타증권), 정원석 연구원(하이투자증권), 하인환 연구원(KB증권)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베스트 연구원들이 한데 모인 만큼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양질의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2차전지 전문 애널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이안나 연구원은 '러브콜 쏟아지는 K-배터리 3대장'이라는 주제로 배터리 셀 업체의 방향성과 현재 주목받고 있는 2차전지 셀 3사의 예상 실적 등을 발표했습니다. 정원석 연구원은 현재 주가 고공행진중인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해 성장성이 기대되는 LFP·전고체 배터리 산업을 전망했습니다. 하인환 연구원은 잠재적인 메가트렌드인 폐배터리 시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전달했습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선정해 연구원들이 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좌담 시간에는 '연구원들이 생각하는 2차전지 최선호주 TOP3는?', '내가 10년을 투자한다면 어떤 소재에 투자하겠는가?’ 등 강연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2차전지 미래전략’ 강연회는 토마토증권통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증권통이 출시한 '클래스통'은 이번 업종 마스터 강연회를 시작으로 향후 재테크와 주식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클래스통' 방송 장면. 사진=토마토증권통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