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사진=BGF리테일)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8496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습니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별도 영업이익은 작년 진단키트 기저를 상회하는 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BGF리테일 측은 작년 진단키트의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이후 대면활동 및 유동인구의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특히 음료, 디저트, 간편식품 등에서 CU만의 차별화 제품이 견조한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