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임차인 모집

여의도 옛 MBC 부지에 조성…4년 단기 민간임대로 공급

입력 : 2023-05-26 오전 9:11:34
신영이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4년 단기 민간임대로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 규모로,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습니다.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단지로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입지에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이 가깝고,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도 인근에 있습니다.
 
브라이튼 여의도 전 가구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장고를 갖췄습니다.
 
각 동은 45도 틀어진 사선으로 배치되며 단지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에 조성됩니다. 또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쾌적한 주거를 돕는 주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업체 측은 여의도에 잇따르고 있는 개발호재의 주요 수혜 단지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계획을 통해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및 서울항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공람안에 따라 용도 지정과 높이 규제 등이 대폭 완화되며, 여의도 노후 재건축 정비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튼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될 단지 위상에 맞게 평면부터 주거 서비스까지 섬세하게 챙겼다"며 "서울시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통해 달라질 여의도의 중심에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D
 
'브라이튼 여의도' 투시도. (자료=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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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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