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신곡 '섬'을 발표하고 오는 8월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선보입니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섬'을 발매합니다.
디어클라우드가 올해 세 번째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이자 지난 4월 '오늘만'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입니다. 디어클라우드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곡으로, 인간의 외로움을 섬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입니다.
오는 8월 3일에는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먼데이프로젝트 시즌 6 청춘의 밤 [디어클라우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곡 '섬'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를 포함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디어클라우드는 현재 3인조 모던록 밴드입니다. 유희열, 루시드 폴, 이적 등의 호평을 받으며 토이뮤직에서 2007년 정규 1집 'Dear Cloud'로 데뷔했습니다. 2008년 정규 2집 'Grey', 2010년 EP 'Take the Air', 2011년 정규 3집 'Bright Lights'를 차례로 발표하며 고유의 밴드 사운드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디어클라우드는 올 여름에도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디어클라우 공연 모습. 사진=엠와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