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내달까지 일본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납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7일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를 시작으로 18일 NHK 음악 특별방송 녹화, 19~20일 ‘서머소닉 2023’(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릅니다.
이후 19일 도쿄, 20일에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23’ 공연을 갖습니다. 이들이 일본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섬머소닉’이 처음입니다.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는 월드투어 ‘FATE’로 일본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납니다. 내달 2~3일 교세라돔 오사카, 13~14일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으로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9월 16~18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리는 ‘CDTV 라이브! 라이브! 페스티벌 2023’도 출연합니다. ‘CDTV 라이브! 라이브! 페스티벌 2023’은 일본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으로, 텔레비전을 넘어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관객이 하나 되는 스페셜 라이브 스테이지입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 사진=빌리프랩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