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후임'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한동훈 사퇴 한 달 만에 신임 법무부 장관 지명

입력 : 2024-01-22 오후 10:30:45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박 전 고검장을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뒤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후임 인선입니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을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과도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전해집니다.
 
그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비검찰 출신과 검찰 출신이 거론됐는데, 결국 한 위원장에 이어 검찰 출신이 법무부 장관에 오른 겁니다.
 
박 전 고검장이 후임 법무부 장관에 오르면, 한 위원장이 장관 시절 추진하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등의 주요 정책 과제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한동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