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일반인들이 사용 가능한 애플의 iOS 4.2.1정식버전이 국내에서 오는 23일 공개된다.
1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4.2.1GM(골드 마스터)버전을 배포했으며,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iOS 4.2.1버전은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출시된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는 iOS 3.2.2 버전으로 한글 입력과 무선 프린트 기능이 없으며, 한번에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도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iOS 4.2.1버전에서는 한글 지원은 물론 한 프로그램을 실행 후 종료하는 번거로움 없이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패드는 4.2버전이 채택될 예정이며 기존 3.2.2 버전을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와 함께 4.2.1버전으로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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