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농심(004370)이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틀째 상승세다.
25일 9시19분 현재 농심은 전거래일 보다 1000원(0.50%) 오른 2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매출은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은 광고·판촉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감소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이 쌀제품 등 면류 웰빙화와, 관련 신규 외식사업 강화, 그리고 해외사업에 공격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내년은 이익 개선에 집중, 가시화될 경우 주가는 바닥권 탈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