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일 농식품 분야 창업 혁신을 위한 '농파티(Nong Party)' 투자IR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Top 11 수상팀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들이 창업 여정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농파티'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서울국제식품산업전)와 연계된 부대행사로 국내외 투자자들과 창업기업 간의 소통을 촉진시키기 위한 데모데이 형식의 IR 발표와 1:1 상담 밋업이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전영걸 농진원 벤처창업본부장은 "최근 투자 시장의 위축으로 농식품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농파티가 창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욱 탄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일 농식품 분야 창업 혁신을 위한 '농파티(Nong Party)' 투자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진원)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