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15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2520선을 회복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이날 새벽부터 윤석열씨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가운데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5.10포인트(1.01%) 오른 2523. 6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7포인트(0.55%) 오른 2511.07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1억원, 50억원 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748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보다 4.06포인트(0.57%) 오른 722.1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1억원, 54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392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1.16포인트(0.52%) 상승한 4만2518.28, S&P500지수는 6.69포인트(0.11%) 오른 5842.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3.71포인트(0.23%) 내린 1만9044.39에 마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