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컴투스홀딩스(06308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EXUS(넥써쓰)와 공동 사업 추진과 자원 공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양사 공동 사업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컴투스플랫폼이 참여하는 메인넷 엑스플라(XPLA)와 넥써쓰 웹3 프로토콜 'CROSS(크로쓰)'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하이브 고객사와 크로쓰 생태계 참여 개발사 간 협업과 마케팅, 파트너십 확대를 기대합니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넥써쓰와 공동 사업 추진과 자원 공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
하이브는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입니다. 인증·결제·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 요소를 해결합니다.
크로쓰는 안전하고 투명한 게임 생태계를 구현하는 웹3 프로토콜입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웹3 프로토콜 CROSS는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문 지식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독보적인 게임 백엔드 서비스로서 기술과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다"며 "NEXUS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게임 개발사입니다. 기존 게임 개발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고도화해 지배적인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입니다.
IT 기업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 패러다임(인식체계) 선도가 목표입니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와 웹3 장터 엑스 플래닛(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