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네이버(
NAVER(035420))페이가 경제·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머니스토리’는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주요 경제 이슈와 정보, 핵심 트렌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글로벌 경제 동향과 주요 이슈를 매일 제공하며, 생활 금융·재테크 노하우·경제 상식·보험·대출·증권·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 금융 정보와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실용적인 콘텐츠도 제공됩니다.
이용자는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금융·경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니스토리’의 메인에서는 핵심 콘텐츠가 하이라이트로 제공되며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로 정리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콘텐츠 상단에는 ‘AI핵심요약봇’이 제공하는 요약본이 포함돼 이용자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머니스토리’는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클릭하면 됩니다. 구독·알림을 설정하면 평일 오전에 네이버 알림이 발송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올 상반기 중에는 LLM(초거대 언어 모델)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페이의 금융데이터를 분석한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별 알림 설정 기능도 제공됩니다.
김형곤 네이버페이 금융검색·경제팀 리더는 “’머니스토리’만 잘 읽어도 자산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내용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한 콘텐츠 등, ‘머니스토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페이가 경제·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이미지=네이버)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