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경동나비엔은 3월 중 론칭하는 주방기기 브랜드인 '나비엔 매직'의 광고 모델로 <흑백요리사>에서 활약을 펼친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나비엔 매직은 작년 5월 SK매직으로부터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업권을 인수한 이후 새롭게 론칭하는 경동나비엔의 주방기기 브랜드입니다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 론칭을 계기로 주방기기 사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특히 3D 에어후드·환기청정기와 연동해 새로운 주방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요리 매연 관리 등 실내 공기질 관리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경동나비엔은 서로 다른 문화를 융합하는 요리 철학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흑백요리사>에서 매 라운드마다 최고의 요리를 선보인 에드워드 리의 모습이 나비엔 매직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에드워드 리가 등장하는 옥외·온라인 배너 광고를 11일 공개하며, TV 광고 및 디지털 영상을 이달 중 공개합니다.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전문성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나비엔 매직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