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의 갤럭시탭의 터치패널이 내년도 650만대 생산될 것”이라며 “내년 추정실적 기준 PER 5배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 현재 갤럭시탭 판매량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있는데다 수율도 안정적”이라며 “해외고객의 태블릿 PC 주문가능성도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내년 태블릿 PC관련 매출액이년대비 6배 증가한 308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에스맥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0%, 996% 증가한 923억원, 34억원으로 추정돼 현대증권의 당초 예상을 뛰어 넘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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