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매크로 사용자 7인 추가 고소

매크로 관련 두 번째 대응…지난해 12월 5명 고소
"불법 매크로 사용자, 강경한 법적 조치 지속"

입력 : 2026-01-20 오후 5:42: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온2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7명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5인에 대한 형사 고소에 이어 두 번째 법적 대응입니다. 
 
엔씨는 "피고소인이 아이온2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계정 판매, 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고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는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뿐 아니라,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씨는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이온2 출시 이후 총 65회에 걸쳐 72만7748개의 운영 정책 위반 계정에 대한 제재를 진행했습니다. 
 
엔씨는 2차 법적 대응 후에도 강도 높은 대응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 의심 계정을 지속 모니터링 및 분석해 확인되는 계정 및 이용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엔씨는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피해 방지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