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과 대만이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양안 6차회담에서 감염방지 및 의약산업의 진흥에 대한 협력을 담은 의약위생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1)감염예방 (2)의약품의 안전관리 및 연구개발 (3)한약원료의 안전관리를 골자로 한다.
대만은 한약 원재료의 9%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대만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의약품 개발은 임상시험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양안은 대만의 중국인 관광객 수용범위도 내년 1월1일 4천명(현재 3천명)으로 확대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