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종합진단 맞춤연계지원사업'을 실시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진공 기업진단팀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 기술, 생산현장의 문제점 등 경영전반을 진단하고 해당기업 대표자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종합진단은 6일 이내에서 기업 신청에 따라 무료로 진행된다.
진단결과에 따라 경쟁력향상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추진에 필요한 정책자금, 컨설팅, 연수, 마케팅 등 정부지원시책을 연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진공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6600여 기업이 종합진단맞춤연계 지원을 받아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산업연구원이 종합진단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체들의 84.7%가 또다시 지원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진단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23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