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독일서 세일즈 외교…글로벌 파트너와 ‘가치 동행’

테크텍스틸 2026서 ‘HS효성나이트’ 주관
슈퍼섬유 등 첨단 소재 라인업 대거 공개

입력 : 2026-04-24 오후 1:40:38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HS효성(487570)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에서 첨단 미래 모빌리티 소재를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졌습니다. 조현상 부회장은 현지에서 직접 단독 만찬 행사를 주관하며 세일즈 외교 최전선에 나서 지정학적 위기 속 협력 강화를 모색했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 참석자 및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S효성)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와 방산,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전 세계 49개국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전시회 둘째 날인 22일 오토리브, 제트에프, 컨티넨탈 등 세계적 기업 인사 130여 명을 초청해 ‘HS효성나이트’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체 1500개 참가 기업 중 단독 만찬을 진행한 곳은 HS효성이 유일하며 행사장은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조 부회장은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부터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첨단 섬유 소재 라인업을 한자리에 전시했습니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을 활용한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를 비롯해 고온을 견디는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가 적용된 방탄복 등 산업용 소재 기술력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핵심 테마인 순환 경제에 맞춰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폐안전벨트를 재생시킨 순환 재생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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