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최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대비 650원(3.40%) 상승한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한 564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추운날씨와 견조한 소비세 등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견조한 소비심리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추운 날씨 등을 감안할 때 1분기에도 안정적인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마인드브릿지와 더 클래스가 각각 50%, 25% 가량의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진했던 여성복 브랜드 볼 역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