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정부는 오는 3월, 6조1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3월 중 국고채 3년물 1조4000억원과 국고채 5년물 2조2000억원,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 20년물 9000억원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반인 입찰은 1조22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한도 내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또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Primary Dealer)는 25%, 차상위 PD는 15%에서 낙찰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 권한을 부여한다.
3월 중 국고채 교환 규모는 5000억원이다.